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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ationalawareness

[계기비행 ep.12] Descision Making 담당 교관인 Sam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Casa Grande Approach settup에서 'Via' 항목은 initial approach fix 가 여러 개이기 때문에 나온 것이었다. 결론적으로 1번 항목인 VOR1을 선택하면 approach settup이 끝나는 것이었다. 결과적인 이야기지만 확실하지 않아도 그냥 1번을 선택해서 셋업을 불러오기라도 해 봤으면 차트와 맞는지 대조하면서 어프로치를 할 수 있었을 것이란 생각이 뒤늦게 들었다. Situational Awareness 찬찬히 비행복기를 해 보았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처음 가보는 공항과 approach를 하겠다고 한 것이 문제였을까? FAA check을 하겠다고 선택한 것이 문제였을까? 1차적인 문제는 내 비행실력이 부족했던 것이다. 세스.. 더보기
[계기비행 ep.5] PPL과정이 어렵나요? IR 과정이 어렵나요? 시계비행 vs 계기비행 (VFR vs IFR) 머리에 후드를 쓰고 계기비행 연습을 하면서 PPL때 했던 시계비행과 차이점들을 많이 느꼈다. PPL 과정에서 가장 중요시했던 것은 아무래도 Aircraft Handling. 세스나 172 비행기를 얼마나 안전하게 다룰 줄 아는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엔진 시동, 택시, 이륙, 기동연습, 착륙, 파킹까지 비행기 운용에 관한 것들이 주요 교육 사항이었고 평가 때도 그런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체크했었다. 반면, 계기비행은 navigation과 'procedure' 라고 하는 단계별 수행사항들이 중요 포인트였다. 비행기를 조종하면서 navigation을 계기만 보고 해야 한다. 내가 어디에 있고 목표지점은 어떻게 식별하며 어떤 경로를 통해서 도달할 것인지를 정확히.. 더보기